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일 한국사회적자본센터(이사장 한재명)로부터 손소독제 480개(384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품은 관내 여성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자본센터는 ▲기업봉사 1365 ▲장학금 지원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틈새계층 지원사업 ▲후원물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재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방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손세정제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사회적자본센터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 강화를 위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