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영남알프스 번개맨 체험관은 2021년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2일 번개맨 체험관에서 '2021 영남알프스 번개별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공연에 목말라 있던 어린이들을 위해 EBS 모여라딩동댕과 연계한 미니 콘서트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연말 가족 사랑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2021 영남알프스 번개별 콘서트’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인 번개맨과 뚝딱이, 뚝딱이 아빠 등 번개별 가족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번개별 친구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율동과 노래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번개맨이 직접 전해주는 이 달의 번개대원 인증서와 번개별 친구들과의 팬미팅 등 흥미로운 시간을 통해 연말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총 2회로 운영되며 회당 200명씩 총 400명이 대상이다. 참여 신청은 만 36개월 이상 가능하다. 동반 보호자의 경우 어린이 당 1명만 신청이 가능하며 이 경우 반드시 백신 접종 완료자이어야 한다.
신청은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는 15일 컴퓨터 추첨방식을 통해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2021 영남알프스 번개별 콘서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영남알프스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알리며, 번개맨 체험관 시설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