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오는 8일까지 롯데마트 율하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동구 식품제조업체 10개가 참가하는 ‘동구 식품제조업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식품제조업체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상생·협력 프로젝트로 김치, 연근과자, 연근·연잎차, 참기름, 더치커피, 홍삼음료, 소금, 빵 등 64개의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할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지역 내 대형유통마트와 식품제조업체가 상생·협력해 판매 촉진을 일으켜 지역 식품제조업소 판로개척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향토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