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및 반부패 사례 설명회' 사진. [사진제공=대구시]](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11249/art_16388526583017_4b1004.jpg)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6일(월) 문양차량기지 주변 일대에서 자회사인 대구메트로환경 직원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경영 강화를 위한「윤리경영 실천다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메트로환경 간부 및 현장관리직 직원들과 함께 청렴과 윤리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다. 또한 평등하고 자율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관별 갑질 행위 및 반부패 유형 사례 교육 등을 통해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교육 후에는 문양역 주변 마을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고, 주민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실천 홍보물을 나누어 주는 등 청렴 캠페인도 진행했다.
공사는 이외에도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대‧내외에 청렴실천 의지를 전파하고자 ▸공사와 계약업체 간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청렴클린콜」운영 ▸직원 간 청렴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콘텐츠 공모전 및 골든벨 퀴즈 개최 ▸청렴간담회 등도 시행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이런 노력에 힘입어 공사는 올해까지 9년 연속 청렴도‘우수’등급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전반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