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중소상공인협회 북구지회에서 12월 7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하여 성금 2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정형표 중소상공인협회 북구지회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연말연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형표 회장은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날씨까지 추워지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저소득 이웃을 위하여 성금을 모았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주신 중소상공인협회 북구지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상공인협회 북구지회에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4회째 550만원을 북구청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