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4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2021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연합회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가 추진하는 ‘또래상담 연합회’ 활동은 서구 내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또래상담자 28명 간 연계망을 구축하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증진해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대회는 또래상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담고 플랫폼을 활용해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 1년간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선 또래상담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연합회 활동이 앞으로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