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부림초등학교는 2021년 12월 6일부터 「부림초 양심우산」코너를 학교 본관과 신관 출입구에 설치해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부림초 학부모회에서는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양심적인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를 스스로 습득하고 학교 공동체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부림초 양심우산」을 학생들을 위해 기증했다.
「부림초 양심우산」은 갑자기 비나 눈이 오는 날 우산이 없어 하교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자녀가 비나 눈을 맞으며 하교를 하지 않을까’하는 학부모님들의 걱정과 고민을 덜어주는 제도가 될 것이다.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준비한 「부림초 양심우산」은 공공 물건을 소중하게 다루고, 정직하게 행동하는 양심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