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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비정규직노동자 지원센터 노동강연회 운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2월 9일 오후 3시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3층 강당에서 박준영 변호사를 초빙해 ‘변호사가 바라 본 우리의 인권’ 이라는 주제로 노동강연회를 실시했다.


2002년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박준영 변호사는 재심(再審)전문 인권변호사로 2015년 제3회 변호사 공익대상 개인부문 수상, 2016년 헌법재판소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 ‘재심’,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실제 모델이기도 한 박준영 변호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인권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 모두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할 때 우리사회는 더욱 건강하고 나아가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노동강연회를 통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보고 우리사회의 인권감수성이 한층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