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시행된‘2021년 건축행정 건실화평가’에서 서구청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건축문화발전 및 투명한 건축행정을 유도하고자 올 한해 대구시 8개 구·군이 추진한 건축행정 사무에 대한 서면 평가방식과 현지점검을 통해 진행되었다.
평가분야는 건축허가 등 건축민원 처리관련, 위반건축물 정비계획 및 실적, 견실시공 풍토조성 및 건축행정 업무처리 능력제고, 창의력을 발휘한 특색 있는 사업추진 등의 9개 항목 38개 지표이다.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서구청은 건축행정 서비스가 높고, 도시재생 및 경관사업의 특색 있는 사업추진과 지역업체 하도급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인정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불편을 개선하여 민원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다양하고 창의력 있는 시책발굴을 통해 대구시 최우수 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 최우수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건축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