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달서형 주거복지 정책 방안 모색을 위한 '2021 달서 주거복지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현안분석 및 지역주민의 욕구가 반영된 달서형 주거복지 사업 발굴과 달서 주거복지센터 역할 분석을 위해 마련했다.
구민과 함께하는 달서형 주거복지라는 주제로 영남대 주거환경학교 안옥희 교수의 주제발표와 전인규 달서주거복지센터장이 올 한해 달서주거복지센터 성과보고 및 향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달서구 주거복지위원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복지 분과위원회 위원 등 전문가와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 일선에서 직접 주거복지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다양한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달서구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주거복지 전문가와 실무자가 함께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에 제시된 여러 가지 정책과 의견을 잘 반영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정책 추진으로 지역 주민의 주거권 상향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