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3일 군청에서 울주군 부군수 주재로‘울주군 드론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군 내부 13명, 자문위원 3명, 유관기관 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울주군 맞춤형 드론 산업 육성방안 및 전략 기반의 기본계획 수립으로 지역특화 드론산업 육성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드론 기본계획은 2021~2025년 5년 기본계획과 2026~2030년 5년 중·장기계획으로 드론 관련 정책 현황 및 여건을 분석해 울주군 드론사업 육성 방향을 제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계획 검토 및 정비, 드론 운영 안전 및 보안관리 계획 등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주요 추진전략은 드론 지원 협력 네트워크 구성, 실증 및 인증체계 기반 조성, 드론 행정 서비스, 재난안전환경 분야, 농업특화 드론 서비스, 드론산업 저변확대 조성 등이다.
울주군은 추진전략의 단계별 적용내용과 세부과제 등이 기본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주문했다.
한편 울주군은 2021년 5월‘드론실증도시’에 선정되었으며, 7월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특별자유화지역’에 지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