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공동발전을 중심이 될 울산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 창립 총회 및 워크숍이 지난 12월 10일 오전 11시 동구 소재 라한호텔에서 열렸다.
울산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에는 동구지역의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등 3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동구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사회적기업(주)프론티어 장춘배 대표를 동구 사회적경제협의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으로는 마을기업㈜함께만들어가는 카페공방평상의 장기섭 공방장과 자활기업 푸른환경 강국순 대표가 각각 선출되었다.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창립총회를 마친 뒤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주제는 동구사회적경제기업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판로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2개 과정이 진행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가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