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12월 14일 지역 내 고등학교 교감 33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2학년도 용인 내 모든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을 앞두고 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청은 워크숍에서 올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을 돌아보고 내년 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1학년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성찰,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탐구,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세부 실천 과제 공유, ▲선도지구 운영을 위한 지구별 학교 간 협력 방안 마련 등이 있다.
강원하 교육장은 “학교가 배움의 본질에 충실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