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021년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해 1년간 실시한 청렴마일리지 운영실적을 평가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한 부서(18개)와 개인(10명)을 청렴마일리지 우수부서와 우수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렴마일리지는 청주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1년간 부서 및 개인의 청렴 활동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부서별 마일리지는 공직문화 개선 셀프청렴운동, 1부서 1단체 청렴문화 확산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개인별 마일리지는 청렴교육 이수 실적, 청렴기고문 제출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선정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부서장 청렴특강, 청렴골든벨, 청렴 릴레이 챌린지, 청렴갤러리 등을 추진한 도매시장관리과,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 상당구 세무과, 영운동 등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었으며, 세정과 반재숙 주무관, 하천방재과 김지예 주무관 등 10명이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전 직원들의 노력과 협업으로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청렴도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해 꾸준한 청렴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