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에서는 지난 14일 의료급여 신규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남산기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의료급여 제도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 마크스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약물 오·남용 예방과 코로나19로 마음·건강 지키기 강의 등으로 의료급여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을 돕기 위해서 마련되었으며, 2021년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중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고령, 질병으로 인하여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상자들에 대하여는 전화 상담 교육 및 가정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의료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으신데 의료급여제도가 요양비 및 장애인 보장구 지원 등으로 작은 희망의 빛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