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12월 13일 비산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게의 나눔 실천 중 하나인 착!착!착!착! 착한 대구캠페인에 가입한 비산2.3동 착한가게 11호점 영화꽃직매장 및 12호점 상주쌀집과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캠페인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 및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오중섭 위원장은 “평소 통우회 회원으로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와중에 착한가게 가입까지 동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착한가게 운동을 통해 모금된 금액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이며, 비산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ZERO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광호 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얼어붙은 경제 상황에서도 올 한해 약 10여개소의 자영업자분들이 착한가게 운동에 동참해주셨는데, 이러한 후원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쌀쌀한 날씨로 고생하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 전해져 올 겨울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