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김병우 교육감과 김성근 부교육감이 16일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16일 오전 08시 20분 교동초등학교를, 김성근 부교육감은 오전 09시 30분 단재초등학교를 찾았다.
김병우 교육감과 김성근 부교육감은 보건실, 급식실, 일시적 관찰실 등 학교방역 주요시설을 꼼꼼히 돌아보고 점검했다.
코로나19 방역인력과 학생 거리두기 생활실천과 방역물품 등의 상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도내 코로나19 감염 학생 확진자는 9월 99명, 10월 295명, 11월 246명 12월 15일 현재 180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이번 점검은 범정부 차원의 특별방역기간(‘21.12.1~연말)을 함께하고 학교현장의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챙기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