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강내도서관이 지난 14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인생을 뒤흔든 문학 이야기’ 강연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날 강연자 안상헌 작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학을 읽을 때 비유와 상징의 해석을 어려워하는데 자신의 현재의 삶에서 그 함축적인 의미를 비슷하게 찾아내려고 노력하면 비유와 상징을 통해 책 읽는 재미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루할 틈 없이 실감 나는 영상을 통해 비유와 상징이 실생활에 얼마나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지 보여주면서 참여자들에게 문학의 내용을 나의 삶, 세상일과 연결해보라고 강조하면서 강의를 마무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가 된 만큼 내년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연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