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15일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인 달성군 여성 문화 복지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와 주민참여”라는 주제로 참여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시와젠더 대표 이미원 강사를 초청하여 현대사회와 여성리더, 여성친화도시 프로젝트, 과제 발굴 방법과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내년도 활동 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올해 10월 구성된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여성 친화적인 지역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하며 여성이 행복한 달성,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 도시 달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달성군은 2020년부터 5년간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있으며, 올해 12월에는“가족친화인증기관”재인증을 획득하여 2016년부터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서 가족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