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시청 광장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이날 행사는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장, 노영수 충북모금회장이 참석해 기념촬영 등 행사를 진행했으며, 대한노인회 흥덕청원구지회의 성금전달식도 병행해 진행했다.
희망 나눔캠페인은 충북모금회 주최로 저소득층·복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매년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으로는 긴급지원, 명절지원사업, 월동난방비지원사업, 특별 기획사업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며, 성금접수는 48개 접수창구(43개 읍면동, 4개구 주민복지과, 시 복지정책과) 및 성금모금 계좌로 직접 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누구나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