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태권도학원 연합체 블랙마스터와 나경학원은 27일 울산 북구청을 찾아 학원장과 학원생, 학부모 등이 모은 라면 215박스(2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블랙마스터는 북구 중산동 소재 용인대국가대표 태권도, 동구 소재 문무태권도, 한얼태권도, 월드태권도로 구성돼 행사와 기부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라면 모으기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기부에는 북구 중산동 나경학원도 기부에 동참했다.
북구는 이날 전달받은 기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10곳과 공동생활가정 3곳, 청소년 복지시설 및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층 총 18곳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