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치매 안심센터 등록대상자 430명을 대상으로'송년 인지 복(福)꾸러미'를 지원했다.
'송년 인지 복(福)꾸러미'는 인지건강익힘책, 색칠 달력, 인지강화 퍼즐, 연하편지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자료들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기억력 훈련을 하며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복(福)꾸러미를 통해 기억력을 높이고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332명에게 인지활동교재를 자택으로 보내 대상자가 스스로 인지훈련을 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