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 참사랑봉사단 문양지부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 나누기(일명 따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성서종합사회복지관 관할 어린이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5명을 추천받아 직접 매장에서 운동화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는 4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엄마의 집 효도급식소에는 40만 원 상당의 떡을 지원하는 등 총 250여만 원을 후원했다. 지원금은 참사랑봉사단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모아진 돈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2022년에도 지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