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2동 소재 참 좋은 공연 봉사단은 1월 4일 읍내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50포, 라면 50박스, 휴지 24롤을 기탁했다.
참 좋은 공연 봉사단 단장 및 회원님들의 기부금으로 칠곡 9개 동(읍내동, 무태조야동, 관문동, 태전1동, 태전2동, 구암동, 관음동, 동천동, 국우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50포, 라면 50박스, 휴지 24롤을 전달했다.
문배 단장은“평소에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와 사랑을 나누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특히 올해는 소년소녀가정 및 조손가정이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추운 겨울을 무사히 보내고자 백미 등 생활용품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조귀애 동장은“참 좋은 공연 봉사단 단장님 및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정성껏 준비한 백미 등 생활용품을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9개 동 소년소녀가정 및 조손가정에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