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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 18차 운영위원회 개최

‘2022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묶음(패키지) 사업계획’심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의 노·사·민·정 대표자들의 모임인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 제18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2022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묶음(패키지)사업 계획(안)’에 대해 심의한다. 심의 결과는 향후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에서 결정되면 고용노동부로 제출하게 된다.


‘2022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묶음(패키지)사업 계획(안)’은 울산시, 북구, 울주군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난 2021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사업 계획은 3개 계획(프로젝트), 7개 세부사업, 8개 세부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사업비는 412억 원(국비 330억 원, 지방비 82억 원)이며 올해 사업비는 86억 원(국비 69억 원, 지방비 1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주요 사업을 보면, 미래차 분야 창업기업 고용 활성화,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사업화 장려금 지원, 노사민정 협치(거버넌스) 운영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고용안정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노사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