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정인 영농 정착을 위하여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2022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선도농가 10명, 신규농업인 10명 총 20명이며, 선발 후 약정을 체결한 선도농가와 연수생은 800시간(약 5개월)의 단계별 현장실습 교육을 받는다. 이때 연수생은 농업인 안정공제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현장실습 기간 중 연수생에게는 월 80만원 한도에서 교육훈련비가, 선도농가에는 월 40만원의 한도에서 교수수당이 지급된다.
신규농업인(멘티)의 자격은 주민등록상으로 청주시의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5년 이내의 귀농인이다. 그러나 40세미만의 청장년층은 귀농여부 및 지역과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선도농가(멘토)의 자격으로는 신망있는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