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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2년에도 나눔천사 희망이음사업을 이어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주민이 모아주신 소중한 기부금으로 주변에서 발굴한 위기가정이나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는 우리 구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인 ‘나눔천사 희망이음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11월말 기준 나눔천사기금의 총 누적 모금액은 24억7천2백만원으로, 나눔천사기금은 저소득층 청·장년을 위한 이플러스사업, 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주거위기 가구를 위한 희망둥지사업, 사회복지기관 맞춤형 복지사업 지원, 동 행정복지센터 특화사업 지원 등에 17억1천1백만원을 집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남구민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나눔천사기금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재정이 어려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등을 위해 활용되어 위기가구 해소와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너무나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올해도 우리 구에서는 촘촘한 복지를 구현하는 따뜻한 희망도시로 한 발짝 더 나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