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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경찰서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나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7일 괴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와 함께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괴산읍내 위치한 유해업소 합동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인접 시군에서도 청소년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청소년의 안전이 더욱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괴산군청 주민복지과, 안전건설과, 괴산경찰서가 함께 괴산읍 유해업소 밀집 지역 및 학교 주변 집중 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 행위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또한 업소별로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등 스티커 부착 여부와 업소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병란 주민복지과장은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