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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노후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신규대상지 15개소 선정

충북도 내 농업생산기반시설 49지구에 465억원 투입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가 올해 도내 10개 시·군, 49지구를 대상으로 노후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농업생산에 이용되는 저수지, 양수장, 관정, 배수장, 취입보, 용·배수로 등이 내구연한 초과 및 노후화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시설물을 재설치 하거나 보수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100%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며, 충북도는 1994년부터 2021년까지 418지구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2022년)는 신규사업대상지에 15개 지구가 선정되어 계속사업 34지구를 포함해 총 49지구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금년 사업비는 전년 대비 약 83억원이 증가된 465억원이며 수원공 분야 25지구 286억원, 용·배수로 분야 22지구 176억원, 저수지준설 2지구 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신규착수지구는 상반기에 신속히 설계를 완료하여 하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연내 사업이 문제없이 마무리 되도록 사업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