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 중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력’ 신장을 위해 초등 '다함께 학습코칭' 학부모・교사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온・오프라인 결합 미래형 수업에 대응하며 학생 개별 맞춤형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것으로, 교사나 부모의 ‘가르침’보다 학생 스스로 주도적인 배움을 이끌어가도록 지원하는 ‘학습코칭’에 중점을 두고 있다.
초등 '다함께 학습코칭' 학부모・교사 서포터즈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개발한 교재 ‘스공비(스스로 공부하는 비법)’를 활용하며 1~3학년용은 학부모용으로 가정에서, 4~6학년용은 교사용으로 △자녀(나)에게 맞는 학습유형 찾기’ △동기와 목표 세우기 △배움을 두 배로! 기록 전략 △습관 형성 프로젝트 등 7가지의 내용을 담았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에도 가정과 학교가 함께 협력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력 신장 및 학생 개별 맞춤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