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코로나19’감염병이 지속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생활이 더욱 힘들어져가는 이때 옹진군자원봉사센터의 환경개선 프로그램인'반짝 반짝 옹가네'를 통한 생활방역 및 세탁 봉사활동이 옹진군 북도면 외4개면(연평,덕적,자월,영흥)에서 연말까지 매월 1~4회 이상 운영된다.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반짝 반짝 옹가네'프로그램은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자들이 방문하여 집 안팎을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부터 ‘세탁봉사활동’,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봉사’에 이르기까지 약 7년여간 봉사활동의 영역과 범위를 점차 넓히며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봉사자들이 자신의 힘으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음에 긍지와 보람을 느끼며 기쁜 마음으로'반짝 반짝 옹가네'프로그램에 동참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불편해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