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 책꾸러미 사진. [사진제공=경주시]](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20207/art_16448098346015_30057c.jpg)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아기의 생애 첫 시작을 책과 함께 출발한다는 취지의 북스타트 운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립도서관 본관과 분관 5곳, 꿈마루작은도서관 5곳 등에서 영유아부터 취학 전 아동 등을 대상으로 15일부터 무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책꾸러미는 연령별로 북스타트, 북스타트 플러스, 북스타트 보물상자 등으로 구분 배부된다.
책꾸러미를 받으려면 각 도서관에 대출회원으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소진될 때까지 지급된다.
아울러 북스타트 부모 교육 등 연관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섭 시립도서관장은 "북스타트 운동이 영유아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