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월 25일까지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교육비, 재료비 등 활동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아리 당 1백만 원 내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괴산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 청년(만18세 ~ 만39세) 동아리이며,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활동을 유지해야 한다.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공예, 친환경 농업·축산 교육 및 정보교류, 문화, 베이킹 등을 주제로 5개 동아리가 지원받아 활동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활동을 하며, 자아실현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