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화정글샘도서관이 임신중이거나 임신을 준비중, 혹은 5~7세 미취학 아동을 둔 초보 부모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 ‘초보 부모를 위한 육아에너지 충전소’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교·음악·언어분야 각계 전문가들과 연계해 다음달 5일부터 26일까지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하며, 16일 수요일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각각의 프로그램의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 ‘줌’을 활용하며, 주제는 두뇌에너지 : 태교동화, 영아를 위한 그림책 읽어주기, 감성에너지 : 노래로 만나는 동화, 언어에너지 : 톡톡(TALK)한 영어 등이다.
강의는 김정남 유아교육 전문교수, 김성은 동요음악 작곡가, 오혜승 메타인지교육협회 선임연구원 등 전문가가 맡았다.
화정글샘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을 더 잘 키우기 위한 배움의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집에서도 활용 가능한 효율적인 정보들로 육아 양육에 고민 중인 초보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스타트 부모교육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화정글샘도서관 열람팀 및 화정글샘도서관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