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3일 지역 아동 24명(15세대)에게 방역키트를 전달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보호자가 혼자인 경우 아동을 집에 두고 해열제 등 의료용품을 구입하기 위한 외출이 극히 제한될 것으로 판단하여 아동의 면역력을 키워 전염병 예방 및 확진될 경우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영양제 및 해열패치 등으로 구성된 아동 방역키트를 마련하여 전달했다.
황종현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 활동을 더욱 촘촘히 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