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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주민관광사업체 ′노산춘′문체부 예비 으뜸두레 선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노산춘′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 관광두레 예비 으뜸두레′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2021년 전국에서 신규로 선정된 143개소 사업체 중 우수한 14개소를 선정하는데 유성구 주민사업체‘노산춘’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노산춘’은 잊혀져간 지역의 명주 노산춘주, 지역의 위인 노세신 장군, 지역의 전통놀이인 상여놀이 등을 배경으로 효행, 전통주(발효), 도심 내 숲 힐링 체험 등을 운영하는 업체이다.


예비 으뜸두레로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기존 지원내용 외에 500만원의 추가지원을 받게 되며 자부담 면제, 홍보 등의 이점이 주어진다.


유성구 관광두레는 예비으뜸두레 노산춘 외에 2021년 말 스토리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리마을대학 협동조합’(우수상). ‘꽃나래허브’(장려상), 청년주민사업체 ‘능가비’, ‘몽가타’, ‘단아랑’, ‘ArtBloom’ 총 7개의 주민사업체가 합심하여 성장하고 있다.


이정효 유성구 관광두레 PD는 ″유성구 관광두레가 ESG를 바탕으로 한 지역 공정관광을 통하여 유성의 또다른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 어려운 상황임에도 ′예비 으뜸두레′선정에 격려를 보내고, 앞으로도 주민사업체들이 안정적인 성장에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