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9일 군청 간부들과 11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감동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행정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간부공무원들은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친절 다짐 결의문’을 낭독한 후, 군민을 내 가족처럼 친절하게 응대하고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군은 이번 친절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군민 감동 친절행정 실천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전개한다. 신규 공무원은 친절 서비스 마인드 기본 소양교육을, 부서원은 부서장 주관으로 친절행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친절행정 평가를 통해 우수부서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불친절 부서에 대해서는 친절서비스 전문가의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친절행정 이행 여부를 모니터링을 통해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 서비스 구현에 앞장 설 방침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친절은 모든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이라며, “앞으로 부서별 직원 교육과 소통을 통해 친절행정을 생활화하고,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친절행정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