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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면민협의회, 저출산 초고령 사회 출산 가정 격려

2021년 출생아 4명, 아기통장으로 출생축하금 전달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청성면민협의회(회장 서성구)는 2022년도 첫 사업으로 신생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발전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청성면은 3월 현재 전체 인구 2,323명중 65세 이상 인구가 절반을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마을이다.


이에 협의회는 2021년에 태어나 청성면에서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 명의로 첫 통장을 개설하면 축하금 2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6일 청성면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2021년 출생아 4명에게 축하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성면민의 축하를 받은 아기들은 배이든(남), 안제이(남), 김윤지(여), 전지우(여) 총 4명이다.


서성구 청성면민협의회장은 전달식에 참여한 부모들에게“ 어르신이 많은 우리 지역에 귀한 아기들이 태어나 감사하다. 주민들이 모은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청성면민협의회는 지난 해 6월 청성면번영회를 발족하여 발전분과 및 행사분과위원회로 개편, 각종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청성면과 함께 매월 1회 이상 상시협의하며 신생아 지원사업 등 각종 지역발전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청성초등학교 살리기를 위한 교육이주가정 빈집 수리지원에 기금을 보태 10가정의 지역정착을 도왔고 올 한해도 사진전 개최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