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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수교육대상학생, 꿈과 끼를 향해 나아가다

대전특수교육원, 2022학년도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3월 21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끼를 개발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은 △학생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인 ‘끼발한 동아리*’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주말 문화예술 체험‘따로 또 같이’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과후 프로그램‘끼발한 동아리’활동은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매주 월·화·목요일 방과후에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칼림바 연주, 난타, 연극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문화예술 향유 및 예술적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또한, 주말 문화예술 체험‘따로 또 같이’프로그램은 매월 1회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 40가족을 대상으로 학생과 보호자의 요구에 맞는 ‘따로’ 프로그램(원예, 쌀 베이킹)과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같이’ 프로그램(목공 체험, 숲 체험)을 통해 문화예술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할 뿐 아니라 학부모에게는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꿈과 끼를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의 의견을 반영한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