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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 3·8 민주의거 기념관 건립 사업 추진 협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3월 18일 의장실에서 김호순 대전시 자치분권과장과 3·8민주의거 기념관 건립 사업 추진 전반을 논의했다.


이날 김연수 의장은 김호순 자치분권과장으로부터 3·8 민주의거 기념관 건립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면적 확대 등 현안사항을 협의했다.


중구의회는 지난 235회 정례회에서 3·8민주의거 기념관 건립사업에 필요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의결하였으며, 올 3월 중에는 당초 16면의 주차면적을 30면으로 확대하는 동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3·8민주의거는 충청권에서 최초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선화동 367-10번지 일원에 이를 기리는 지하2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3,000㎡의 기념관은 2024년 개관된다.


김연수 의장은“의회에서 요청한 주차면적 확대가 긍정적으로 검토되어 감사드린다.”며“중구의회에서도 기념관 건립사업 추진에 발맞추어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중이지만, 기념탑은 구민분들의 염원대로 역사 현장인 중구에 이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