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7월들어 시작된 폭염으로 에어컨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있다.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에 따르면 7월들어 2022년 7월1일~7월6일까지 판매된 에어컨 매출액은 2021년 대비 약 195% 늘었다.
이에 대구, 강릉 등 일부 지역은 에어컨 설치 대기 일수가 늘어 설치가 최대 5일까지 지연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최종인 SCM팀장은 “현재 전국 에어컨 설치팀을 100% 가깝게 가동하고 있다”며, “이번 주말이 지나면 전국적으로 설치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에어컨 구매 다음날 바로 설치 할 수 있도록 에어컨 설치팀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