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금리 인상만 아니라 분양가 상승, DSR 규제 강화로 대출을 받으려는 고객의 대출잔액 늘리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DSR(Debt Service Ratio, DSR)은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의 소득 대비 전체 금융부채의 원리금 상환액 비율인 즉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다.
7월부터 차주별 DSR 40%가 1억원 초과 대출에 적용돼, 대출자의 대출 한도는 더 감소할 수밖에 없다. 이에 2021년 분양승인을 받아 DSR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신규 오피스텔에 고객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3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2022년 1~6월 생애 처음으로 아파트·빌라·오피스텔 등을 매수한 사람이 2012년 16만 1744명 이후 10년 만의 최저치인 16만 8921명이었다.
반면 국토부에 따르면 임대차 거래량은 신고일 기준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은 총 157만 467건이었다. 2021년 대비 35.5% 늘었고, 5년 평균 대비로도 54.4% 증가해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런 시장의흐름 속에 DSR 규제가 강화되기 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분양에 나선 신규 오피스텔은 대출규제로부터 다소 여유롭고, 더군다나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할 때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 소식이 전해져 고객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21년 12월 모집공고를 ‘고양 화정역 동문 디 이스트’가 있다. 분양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규제가 덜하고 임대로도 수익을 낼 수 있고, 화정역이 가까워 입지가 좋다는 평이다.
또 삼성비스포크 키친핏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시스템 에어컨, 오픈, 인덕션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타입별 상이) 등을 전 세대에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고객들의 눈길을 끈다고 한다. 아울러 생활편의 인프라인 우체국, 경찰서, 구청, 병원, 세무서 등이 가까이 위치해 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다.
고객들은 오피스텔 원흥역 인근 ‘고양 화정역 동문 디 이스트’ 견본주택에서 분양 등 관련내용을 더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