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실시된 제20회 인천광역시장기 축구대회에서 서구축구협회가, 40대 상비군 우승, 50대 상비군 우승, 60대 상비군 공동3위 입상으로 전 연령대 상비군대회부문 전 연령대 상비군대회부문 "종합 우승" 을 달성했다.
인천시축구협회에서 처음으로 구,군 점수를 매겨서 서구축구협회가 첫 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구축구협회는 이번 대회 40대, 50대 우승으로 내년 전국축구대회에 인천광역시 대표로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

특히 서구축구협회 50대 상비군으로 출전한 엄성권(GK) 협회 총괄부회장은 이번대회 50대 골키퍼로 출전, 2022년 인천사랑리그 50대(우승)부터~2023년 인천시장기축구대회 50대(우승)총 7경기에서 2실점, 준결승전 중구축구협회와 승부차기에서 슈퍼세이브로 2골을 막아 수훈선수로 활약해 50대부분 우승에 기여했다.
엄 부회장은“추운 날씨에 고생하신 선수분들께 감사 인사드리고, 서곶근린공원 좋은구장에서 연습을 할수 있게 해 주신 강범석서구청장님, 고선희의회의장님 구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서구축구협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희수 서구축구협회장, 이진선 상비군총감독, 엄성권 총괄부회장. 이재성 경기부회장, 강준구 사무국장등 종합우승과.40,50대 우승등 우승기,트로피,축구공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