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KPGA, 프로골퍼와 초등학생 선수 함께 뛰는 이벤트 대회 개최

- '타임폴리오 2025 위너스 매치플레이', 27, 28일 블랙스톤 제주(파72)에서 열린다
-8명의 투어 프로가 초등학교 유망주들과 짝을 이뤄 8강 토너먼트로 경기 펼쳐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뛰는 프로 선수들과 초등학교 유망주들이 짝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타임폴리오 2025 위너스 매치플레이'가 27, 28일 이틀간 블랙스톤 제주(파72)에서 펼쳐진다.

 

KPGA는 26일 "박상현, 김동민, 함정우, 강경남, 옥태훈, 고군택, 송민혁, 장동규 등 8명의 투어 선수가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소속 남자 유망주들과 짝을 이뤄 8강 토너먼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총상금은 1억4,500만 원, 우승 상금은 5,000만 원이다.

초등연맹 소속 선수들에겐 총 5,100만 원 상당의 훈련용품이 지원된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황성환 대표이사는 "꿈나무 선수 육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주니어 선수들이 KPGA 투어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하면서 큰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2022년 시작됐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