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우수 거래 중소기업 125개사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한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감사 선물 전달은 대중소기업 간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해외 판로 지원과 ESG 경영 컨설팅 등 실질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근로자의 날 기념, 우수 파트너사에 감사장과 레드와인 선물"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지난 4월 29일 우수 거래 중소기업 125개사를 대상으로 감사장과 '로케이션 캘리포니아 레드와인(750ml)'을 전달했다. 이번 감사 선물은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의 명의로 이뤄졌으며, 협력사에 대한 고마움과 동반성장 의지를 담았다.

롯데마트슈퍼가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감사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올해로 다섯 번째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상생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해외 판로 지원부터 ESG 컨설팅까지 실질적 동반성장 강화"
롯데마트슈퍼는 감사 선물 전달 외에도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판로 지원 사업, ESG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환경성적표지 인증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 같은 활동은 롯데마트슈퍼가 강조해온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 구축의 일환이다. 회사 관계자는 "감사 선물은 상징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은 "우수 거래 중소기업과의 동행 덕분에 수많은 변화 속에서도 롯데마트슈퍼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롯데마트슈퍼는 향후에도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