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건강한 도시를 위한 대표적인 친환경 축제 ‘서울자전거대행진’이 오는 11일 열린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H2는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에 나서며 건강한 삶의 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다.

서울을 달리는 자전거 행진, 친환경 도심 축제 열린다
서울광장에서 잠실까지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자전거 퍼레이드가 오는 11일 펼쳐진다. 17회를 맞은 ‘서울자전거대행진’은 중앙일보와 JTBC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 축제다.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한강을 따라 21km를 주행하는 퍼레이드와, 자유롭게 10km 이상을 달리는 프리라이딩 등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행사로 마련됐다. 매년 약 1만여 명이 함께하며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건강한 삶 지향하는 H2, 현장 부스로 시민과 만난다
올해 자전거대행진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H2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행사장 내 부스를 운영한다. H2는 인스타그램 팔로우만 해도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에너지 젤 ‘워밍샷’, 간편 건강식 ‘H2 건강한팩’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행사를 찾는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도시생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맞닿다
H2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일상’이라는 철학을 시민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H2 관계자는 “자전거는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가장 대표적인 친환경 이동 수단”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삶과 환경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H2 부스는 행사 당일 오전부터 운영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