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조성진의 무대를 유럽 최정상 공연장에서 1등석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고품격 클래식 투어가 출시됐다. 오스트리아 현지 여행사 YMK가 기획한 이번 상품은 클래식 애호가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유럽 문화예술 여행의 정점이다.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의 꿈, '1등석'으로 현실이 되다
클래식 공연 전문 여행사 YMK 오스트리아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한국인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조성진의 유럽 공연을 1등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클래식 테마 여행 상품 2종을 선보였다.
오스트리아 현지에 본사를 둔 YMK는 중간 수수료 없는 직접 운영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18년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대표가 책임지는 고품격 맞춤형 여행으로 신뢰를 쌓아왔다.
7월, 스위스 별빛 아래 임윤찬의 바흐와 손민수 듀오까지
첫 번째 상품은 오는 7월 20일 출발하는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투어다.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으로 떠오른 임윤찬이 ‘골드베르크 변주곡’ 전곡을 연주하고, 스승 손민수와의 듀오 무대도 마련돼 있다. YMK는 연주자와 가장 가까운 좌측 1등석을 확보해, 아티스트의 숨결을 생생히 전달한다.
이외에도 다닐 트리포노프, 마르타 아르헤리치 등 전설적인 피아니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지는 일정이다.

11월, 빈 황금홀에서 조성진의 깊은 울림
두 번째 상품은 오는 11월 5일 출발하는 7박 9일간의 동유럽 클래식 투어다.
하이라이트는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펼쳐지는 조성진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협연이다.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의 단독 리사이틀까지 포함되어, 동유럽 예술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소수정예 7명 이하로만 운영되며, 두 공연 모두 1등석 관람을 보장한다.
공연부터 숙박까지 '완성도 높은 프리미엄 여행'
YMK 오스트리아는 공연 중심 일정 외에도 도보 이동이 가능한 4성급 이상 호텔, 전용차량, 현지 전문 가이드, 그리고 현지 직구를 통한 최상급 공연 티켓 확보 등 ‘프리미엄 클래식 여행’의 정석을 구현했다.
윤성원 대표는 “클래식 애호가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고의 무대, 최고의 좌석, 최고의 서비스로 완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