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동남아 인기 여행지를 최저 17만 9천 원부터 떠날 수 있는 ‘옐로팡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단 일주일간 한정 판매되는 이번 특가는 가성비 높은 해외여행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방콕부터 보라카이까지… 인기 휴양지 총출동
노랑풍선은 오는 6월 16일까지 단 1주간 동남아 여행 특가 프로모션 ‘옐로팡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한국 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동남아 주요 국가들이 포함돼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방콕&파타야 ▲코타키나발루 ▲하노이&하롱&옌뜨 ▲다낭&호이안 ▲보라카이 ▲세부 등이 있으며, 도시 탐방과 해양 액티비티, 휴양을 모두 아우르는 구성이 특징이다.

최저 17만 9천 원부터… 예약 시 최대 10만 원 할인
이번 ‘옐로팡딜’은 최저가 17만 9천 원부터 시작되며, 예약 고객에게는 최대 10만 원의 즉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노랑풍선 자체 기획 상품으로 운영되는 이번 딜은 유통 채널을 간소화해 타 여행상품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노랑풍선 측은 “이번 특가 기획은 비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인기 여행지에서의 고품질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짧은 비행거리·풍부한 체험… 동남아, 휴양지로 다시 주목
노랑풍선 관계자는 “동남아는 짧은 비행거리와 따뜻한 기후,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문화 체험이 가능해 여름철 가족 및 커플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며 “이번 옐로팡딜은 합리적인 가격과 알찬 구성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휴식과 다채로운 현지 체험을 원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여행심리가 되살아나는 가운데, 실속형 해외여행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눈여겨볼 만한 상품이 늘고 있다. ‘옐로팡딜’은 동남아 대표 여행지를 묶어 단기간 집중 판매하는 전략으로, 가심비와 가성비를 동시에 겨냥한 ‘돌파형 기획’이다. 성수기 항공권 인상과 물가 부담 속에서도 여행을 포기할 수 없는 이들에게 이번 특가는 하나의 ‘출구’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