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 오사카 여행 상품을 실시간 방송 ‘옐로LIVE’를 통해 공개하며 파격적인 선착순 혜택과 다양한 맞춤형 여행 일정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옐로LIVE’ 통해 오사카 상품 공개… 1시간 방송 중 실시간 예약 유도
노랑풍선은 11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자사 앱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옐로LIVE’ 방송을 진행하며, 일본 오사카 여행 상품을 실시간으로 선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소비자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한 풀 패키지, 1DAY 자유, 에어텔 등 다양한 구성의 상품이 소개된다.
오사카·나라·고베 핵심 코스 포함… 전일정 시내 호텔 투숙 보장
해당 상품들은 최소 인원 제한 없이 100% 출발이 확정되는 것이 특징이며, 여행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 일정 동안 시내 호텔에 투숙한다. 특히 나라 사슴 공원, 동대사, 도톤보리 등 주요 관광지 방문이 포함되고, 패키지 선택 시 교토·아라시야마 데이투어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자유일정 중 선택이 가능하다.

입장권부터 간식까지… 선착순 경품·카드 할인 혜택도 ‘풍성’
방송 중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5명에게는 스타벅스 1만원권을, 패키지 예약 고객 중 일부에게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1일 입장권 및 기사/가이드 경비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모든 패키지 예약 고객에게는 발파스, 휴족시간, 당고꼬치, 화과자 등 일본 현지 감성을 담은 혜택이 추가된다. BC카드 결제 시 최대 9만원 할인도 가능하다.
‘가성비’와 ‘개성’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실시간 여행방송 플랫폼까지 활용하는 노랑풍선의 마케팅 전략은 점점 더 세분화된 여행객 니즈에 대응하는 패키지 여행 시장의 진화를 보여준다. 방송 한 시간 안에 여행 상품은 물론 문화체험, 혜택까지 담아내는 이 방식은 젊은 세대를 겨냥한 효과적인 ‘디지털 여행 유도’ 전략으로도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