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자사앱 활성화를 위해 단 5일간의 한정 이벤트 ‘아웃백 in my bag’을 진행한다.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하며, 앱 기반 오프라인 고객 유입을 노린 마케팅 전략이 주목된다.
아웃백, 고객 앱 접속 유도 위한 타임어택 전략 구사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자사앱에서 ‘아웃백 in my bag’ 타임어택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일 오전 10시 자사앱에 접속하면 선착순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총 3종의 할인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3만원 할인 쿠폰 제공… 오프라인 매장 유도 명확
이벤트 쿠폰은 ▲본-인 스테이크 주문 시 3만 원 할인, ▲동일 메뉴 주문 시 2만 원 할인, ▲치킨 텐더 샐러드·치폴레 치킨 샐러드 할인 등으로 구성됐다. 쿠폰은 8월 31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ID당 하루 1종만 다운로드할 수 있다.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일상 속 아웃백 경험 확대”… 앱 알림 통한 접근성 강조
아웃백 측은 “이번 이벤트는 자사앱 이용 고객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브랜드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참여형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앱 알림 기능을 설정하면 쿠폰 오픈 시간에 맞춰 알림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